군산시가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차단 방역을 위해 최근 양돈농가 21개소 입구에 생석회를 도포했으며, 양돈농가 담당관의 농가 현장점검 횟수를 월 1회에서 주 2회로 상향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양돈농가 외국인근로자의 방역의식 향상을 위해 언어별 방역수칙 출력물과 스마트폰용 홍보물을 함께 배부하고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월명체육관 입구 전광판을 통해 불법 축산물 반입금지 및 불법반입 시 과태료 최대 1000만원 부과 등의 내용을 일반 시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