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7일 전주시 중화산동 '완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태석)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5호'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과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백영규 전주시의원, 정동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완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동아리활동, 자원봉사활동, 정서함양 및 학습향상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하고 노후된 책상과 의자, 내부 환경개선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공부방 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하며, 오래된 책상과 의자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해 청소년들이 함께 공부하고, 동아리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임재원 부행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