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출신 성악가’ 동네서 이색데뷔 눈길

서노송동서 태어난 ‘조현상 주민과 함께하는 첫 공연 성황 이병재 기자l승인2019.06.12l12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조현상

  청년예술가 7명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전주 선미촌 예술전문서점 ‘물결서사’에서 성악가 조현상(27)의 데뷔 공연이 열렸다.
  지난 9일 오후 물결서사에서‘이웃은 그 자리를 지켰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서노송동 주민과 예술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악가 조현상의 첫 데뷔무대를 축하했다.
  조현상 성악가는 이날 “물왕멀3길에서 태어나 우리동네 물왕멀2길에서 데뷔하는 마음이 남다르다”라며 “동네에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고 앞으로 계속해서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혁 성악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그는 ‘시소타기’ ‘고향의 봄’ ‘시간에 기대어’ ‘나의 옛날이야기’ ‘서른 즈음에’등 5곡과 함께 서노송동 물왕멀길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 ‘동네’를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조현상 성악가는 1991년 전주 출생으로 군산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남성 솔리스트 그룹 ‘쁘렌데레’의 테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물결서사 운영진 ‘Artist lab 물왕멀’이 새로운 신인을 초청해 첫 무대를 마련하는 기획워크숍의 일환으로 김정경 시인, 김성철 시인, 김경모 화가 워크숍에 이어 네 번째다.
  한편 물결서사는 SKT 전주지점 청년갤러리에서 ‘연결’을 주제로 8월 2일까지 전시를 열고 있다. 이와 함께 6월 22일 광주 청년미술그룹 V팀과 간담회를 열며, 7월 6일에는 황인찬 시인 낭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병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9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