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12일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난투극을 벌인 혐의(특수폭행 등)로 A시(37)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에 가담한 15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 45분께 전주시 반월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아파트 일감 수주를 놓고 갈등을 빚다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송종하기자·song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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