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은 의료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도내 13개 종합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매년 증가하는 의료폐기물의 발생량을 저감하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침 및 적정관리 요령 교육과 병원 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가졌다.

전북환경청 차승헌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폐기물 발생량 저감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한 의료폐기물 관리와 발생량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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