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건협 전북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김태경 회장과 전북도 이희승 건설지원팀장은 11일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건설사업단(강만기 단장)을 방문해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관련, 지역업체 참여확대 및 지역의 인력과 자재,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태경 회장은 "지역 건설업계가 대형 국책사업의 부재와 민간공사 부진 등으로 발주물량이 부족해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고 있다"며 도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와 전문건협 전북도회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 및 대형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 건설공사 수주물량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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