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는 11일부터 25일까지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9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등을 심사한다.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최화식)는 11일부터 17일까지 7개 읍․면 25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과 추진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요인 발생여부 등 종합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금례)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 결산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김종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진중에 있는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군민에게 불편을 주고 예산낭비가 되는 사례 등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18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해서는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적정하고 효율성 있게 집행되었는지 심사하여 향후 재정수요에 대처하고, 재정지출 성과 향상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원배분이 될 수 있는 철저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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