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기초학력 이야기 나눔터’를 운영, 학습더딤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지역별 초중학교 맞춤형학습지원학교와 초등2학년 첫걸음지원학교 담당교사 만남의 장을 연다.

교육지원청 중심 업무담당자 이야기 나눔터는 상, 하반기로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학교별 계획과 정보를 공유하고 하반기에는 운영 사례 나눔과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중심 이야기 나눔터는 교원 전문성 신장을 중심으로 지난 달 10일 맞춤형학습지원학급 담임교사 이야기 나눔터를 마련했다.

28일 ‘손바닥 그림책 활용 연수’를 통해 초등2학년 첫걸음학급 담임교사 역량을 키운다.

원격연수도 개설한다. 새달 22일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고등학교 맞춤형학습지원학교 이야기 나눔터’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단위학교 수준 학습더딤학생 지원으로 학교 간 학력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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