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의 운영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스카우트지도자 초급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3 세계잼버리대회 현장에서 운영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최소 자격과정으로 스카우트 예법과 역사, 국제 활동과 잼버리 유치 및 개최에 대한 이해 등 스카우트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정철우 도 잼버리추진단장은 “잼버리가 열리면 대규모 공무원 현장인력 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스카우트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면서 “내년부터는 사전 교육 이수를 더욱 확대하고 대회 전까지 2000여명의 지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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