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2019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에 뽑힌 우석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단비’는 8월까지 전북 지역 노인보호기관을 중심으로 신체 검진, 치매예방활동, 보건교육 등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다.

동아리 단비 이수민(간호학과 3년) 대표는 “재능을 나눠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문턱을 낮추고, 학생 간호사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은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전국 26교 30개 동아리를 선발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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