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7일 군산시 대학로에 위치한 ‘유레카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연희)’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4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영태 전북은행 군산지역금융센터장, 김영춘 미장동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및 군산시청 황대성 아동청소년과장, 군산시의회 김경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레카지역아동센터는 주변 일대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지도, 정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하지만 오래돼 낡은 책장 및 어두운 내부 공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아동센터 내부를 밝게 개선하기 위해 도배와 블라인드를 지원하고, 낡은 책장과 책상을 새로운 가구로 교체해 아동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밝고 쾌적한 공부방을 조성했다.

특히, 전북은행 미장동지점에서는 향후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희망멘토가 되어주기로 약속했다.

이영태 군산지역금융센터장은 “새롭게 조성된 공부방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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