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무용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28회 전북무용제가 5일 저녁 7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전국무용제 전북예선을 겸한 이번 무용제에는 ▲전북발레시어터(발레) ▲하이댄스퍼포먼스(현대무용) ▲太(태)무용단(한국무용) ▲Stay art project(현대무용) ▲고명구 춤 익재(한국무용) 총 5팀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이길주, 김진원 두 원로 무용수의 축하공연도 함께해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예정이다.
  염광옥 전북무용협회지회장은 “제28회 전북무용제는 지역무용인들의 창작 고취와 무용인구의 저변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무용의 균형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만들어진 춤 축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전북무용계의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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