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호 전 전북교육감 항소심서 선처 호소

권순재 기자l승인2019.06.04l4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수뢰 및 도피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이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최 전 전북교육감은 3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황진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2016년 1월 암 3기 진단으로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온다. 수감생활을 마치고 다만 1~2년 만이라도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은 심문부터 구형, 최후발언까지 모두 진행돼 선고 공판만을 남겨뒀다.

최 전 전북교육감은 골프장 업자로부터 학교부지 매입과정에서 편의제공을 빌미로 2007년 7월과 2008년 3월, 6월 1억원씩 3차례 총 3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검찰 수사가 개시돼 자진출석하기로 한 2010년 9월 도주해 2018년 11월 6일 검찰 검거 직전 때까지 8년 2개월가량 도주, 그 과정에서 제3자의 명의를 이용해 의료, 통신, 임대차계약 등을 한 혐의도 있다.

최 전 전북교육감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7월 2일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권순재기자·aonglhus@


권순재 기자  aonglhus@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순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9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