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함께 지난 31일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19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제11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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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꿈, 소망, 희망,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 전북지역 초등학생 및 일반인 2,140명이 참여했으며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그림 부문 66명 및 글 부문 17명 총 8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림 부문은 군산푸른솔초 3학년 우지원 학생의 '친구와 함께'와 전주문학초 6학년 문주하 학생의 '우리는 다르지 않아요'가 각각 저·고학년 대상인 전라북도교육감상을, 글 부문은 김나랑 특수교사의 '개나리가 별처럼 쏟아지면'이 대상인 전북은행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11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서 그동안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제검산초등학교가 전라북도지사상(교육분야)을, 전북은행이 전라북도의장상(사회공헌분야)을 수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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