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오는 14일 열리는 제18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진안 부귀초등학교 ‘꿈 드림 합창단’이 출전을 위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꿈드림 합창단(지도교사 유경수)은 남다른 나만의 꿈을 디자인하며 행복을 전하는 노래를 하고자 올해 4월에 창단된 합창단으로 이번 대회에서 맑고 아름다운 소리로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꿈드림 합창단은 ‘산타 소방관 아저씨’라는 소방동요로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동요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뛰는 소방관을 위한 노래로써, 빨간 산타 옷 대신 주황색 제복을 입은 산타의 값진 땀방울에 보답을 하는 노래이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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