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발(완주중학교-정읍중학교) 배드민턴팀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작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최근 익산에서 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 최우수 선수상도 연속 수상했다.

완주중(교장 조계복, 감독 윤미화, 코치 전으뜸) 배드민턴부는 3월 경남 밀양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와 4월 경남 김천 ‘제57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에서 우승해 기대를 모았다.

전북선발팀은 제주사대부중팀을 3대0, 충남선발팀을 3대0, 경기선발팀을 3대0으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전남화순중학교팀과 겨뤄 두 번째 단식만 내주고 3대1로 이겼다. 전남화순중학교팀은 작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결승서 만났는데 전북이 3대2로 승리했다.

완주중 김태림 선수는 작년에 이어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전북선발팀은 완주중 김태림 임관희 박승민 유준서 선수 4명이고 정읍중학교 김도윤 현시원 선수 2명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