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6월부터 정읍 과학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정읍 첨단과학관과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을 방문, 스탬프 인증을 완성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투어행사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까지며 6월 1일부터 운영한다는 것.

특히 신정동에 위치한 첨단과학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읍분소 등은 국책연구기관들의 연구 분야 소개와 개발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4D 입체영상관 영화상영을 통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흥미를 주며 각종 체험을 통해 과학을 이해하고 감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또한 정읍 상교동에 위치한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은 기상과 천문이 융합된 특성화 과학관으로, 천체 투영실, 천제 관측실, 가상현실 체험관, 기상예보, 4D 영상관 등 체험교육 중심의 시설을 갖추고 스토리텔링 방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은 신정동 첨단과학관과는 약 8km 정도 거리를 두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정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정읍의 자원들을 연계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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