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사학기관 행정실장과 법인실장 직무 전문성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오전 전주 왕의 지밀에서 가진 연수에는 사립중 49교, 사립고 68교, 사립특수학교 4교 모두 121개교 사립학교 행정실장(중고 겸임 5교 제외)과 학교법인 법인실(국)장 11명이 참여했다.

자리에선 전북도교육청 정병익 부교육감의 ‘전북교육 정책 방향’, 전북대 평생교육원 임진옥 강사의 ‘건강한 관계를 위한 에너지 충전법’, 최선영 노무사의 ‘노동관계법 및 노무관리’를 특강했다. 사립학교 발전 방안 모색 및 토의도 이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바뀐 노동관계법과 노무관리 교육을 통해 사학기관 행정실장, 법인실장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유도해 더 신뢰받는 사학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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