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과 전북한우광역브랜드 ‘NH 참예우’가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산지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양파의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

‘NH참예우’는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 조합장) 참여 조합들과 함께 한우명품관과 명품프라자에서 ‘양주(양파주) 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주문고객의 테이블에 소주 1병당 양파 1개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양파 소비촉진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양념 채소 중 하나인 양파는 알싸한 매운맛과 단맛이 있는 식재료로 혈관 속 혈전을 분해하고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며, 간장을 해독하고 혈당을 저하시키며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주는 등 육류와 궁합이 잘 맞는 특별한 채소이다.

권용학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지자체와 주산지 농협 등 범농협 차원에서 여러 대책으로 참여하고 있겠지만, NH참예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문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서비스 제공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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