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7일 '2019년 전북 조경수 묘목사업 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용진농협 정완철 조합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조경수 사업의 특수성 때문에 생산 현황조사가 힘들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체계적으로 연결되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며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북지역 조경수 판매실적은 602억 원으로 전년비 151억 원이 성장했고, 전국 총 판매실적 711억 원의 84.67%를 점유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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