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부안읍 관내 청소년 유해 업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범죄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부안읍 터미널 주변을 중심으로 PC방‧편의점 등 업주와 종업원 대상 청소년 연령기준 및 「청소년보호법」 주요 위반행위 등을 안내하며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등 유해행위 근절을 강조했다.

또한, 길거리 배회 청소년 귀가 독려 및 비행우려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에게 음주‧흡연을 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선도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임성재 서장은“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유지 및 유해환경 정화 등 선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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