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4일 생진원에 따르면 올해 역시 국내외 주요 식품기업과 바이어, 식품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해 발효 신제품과 기술정보, 최신 산업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산업박람회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는 한편 무역상담회를 비롯해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과 시장 개척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는 20개국 38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우수 전통식품과 트랜드를 반영한 R&D 기반 제품의 참여 비율을 높여 이전보다 더욱 다채롭고 이색적인 상품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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