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제공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24일 소셜캠퍼스온에서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전북도와 경진원에서 도내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200명의 도내 청년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신규 입사한 청년혁신가들과 사업장 대표 등 총 34명이 참석해 청년혁신가와 사업장 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논의했다.

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당신의 성공을 위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특화교육을 진행했다.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초기에 인건비 절감효과로 인식됐으나, 지속적인 교육지원과 청년혁신가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전북지역 사회적경제분야 발전의 바탕이 되고 있다.

조지훈 원장은 "도내 청년혁신가들이 기획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전북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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