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해수 유통 및 위도~식도 간 연도교 설치 촉구 건의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안군의회서 건의안 채택 황성조l승인2019.05.23l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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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병술 전주시의장)가 새만금 담수호 해수 유통과 위도~식도 간 연도교 설치를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23일 부안군의회에서 제245차 월례회를 열고 새만금 방조제 축조로 새만금 담수호 수질이 악화되어 물고기 떼죽음 현상이 매년 발생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새만금 담수호 해수 유통계획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어서 방조제 축조 이후 새만금 내?외측의 생태계 단절로 주요 어자원이 크게 감소하고 해수욕장 모래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며 어민들의 생존권 보장과 해수욕장 모래유실 방지 대책 및 원상 복구를 요구했다.
협의회는 또한 위도가 새만금사업으로 인한 급격한 어획량 감소와 기상여건에 따른 내륙과의 잦은 고립으로 생필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주민편의를 위한 연도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병술 협의회장은 "새만금 생태계 보존을 위해 새만금 담수호의 해수 유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위도~식도 간 연도교 설치가 적극 검토돼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등에게 보낼 예정이다./황성조기자


황성조  food2drin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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