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종합우승의 영예는 전주시(24,845점)가 차지 했으며, 2위 정읍시(23,233점)와 3위 고창군(22,677점)이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 2,75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기간 단 한명의 부상선수도 없는 안전체육을 실현 했으며 선수단 모두 화합과 소통의 체육한마당을 즐겼다.
  폐막식 행사에서는 종합순위 외에도 ‘응원상’에 진안군, ‘질서상’ 완주군, ‘화합상’ 고창군, ‘모범상’ 남원시, ‘참가상’ 순창군‘」, ’노력상‘ 부안군이 수상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지난해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올해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이어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도민의 관심과 협조아래 성공적인 결실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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