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조직혁신을 이끌어나갈 ‘혁신포럼’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혁신포럼’은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실무자들로 구성된 혁신그룹으로, 정부혁신을 위한 실질적 성과창출과 조직 구성원의 직접 참여를 통해 자체 혁신역량 제고를 목표로 한다.
포럼 구성원은 업무 및 직급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향후 6개월 동안 조직 전반의 혁신과제를 발굴한다.
구성원은 ‘정부혁신’이라는 큰 주제 아래 소그룹을 형성 ▲새만금 사업 홍보 ▲업무 프로세스 개선 ▲국민 참여 등 3개 분야에 관해 실현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형식에 제약 없이 캠페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폭넓은 활동이 가능하다.
김현숙 청장은 “혁신포럼 운영을 통해 불합리한 업무관행과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직원들이 직접 제안하는 혁신 아이디어를 조직 내에 실현시켜 나가겠다”면서 “틀에 박히지 않은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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