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오·익산1)는 20일 전북도교육청의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차에 걸친 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예결위는 총 3조 9058억 원 규모의 도교육청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중 ‘예능활동 활성화지원’과 ‘공기정화장치보급’ 등 23개 사업 473억 4800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예비비)에 반영토록 했다.
한편,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한 예산안은 21일 본회의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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