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유투버 10명이 공개방송을 통해 전 세계 유투버들에게 소개할 계획

국가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의 색다른 야간 풍경과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문화재,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기는 전주문화재야행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5일에서 26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풍남문 일원에서 2019 전주문화재야행 1차 야행을 개최한다. 2차 야행은 오는 9월 21일~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문화재야행은 앞서 지난해 문화재활용사업 평가 '전국 1위, 최우수 야행'에 선정되는 등 전주한옥마을을 대표하는 야간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올해 야행을 오직 '전주다움'이 담긴 경쟁력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야행은 '문화재 술사의 8(八)야심작(夜心作)'을 주제로 8개의 테마와 하위 2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유명 유투버 10명이 참여해 공개방송을 통해 전 세계 유투버들에게 전주한옥마을의 야경과 역사의 흔적이 담긴 문화재, 전주의 문화 등 전주문화재야행에 대해 소개한다.
이밖에 문화재 활용가의 탄생, 8개의 '술사' 테마 등이 진행된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오후 11시까지 경기전 야간입장이 가능하며,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공간 6곳은 오후 10시까지 특별 야간개방을 진행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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