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원)는 20일 지역 10개 중소기업단체가 참여한 '전라북도 중소기업단체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중단협은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단체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지역 현안과제를 발굴, 일자리 창출 방안과 노동현안 등 지역 내 중소기업 관련 중요 이슈에 대해 공동대응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두완정 초대 전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장은 "전북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지역 중소기업계를 대변하는 새로운 구심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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