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한국에서 미달러화(USD) 송금 시 해외 179개국에서 119개 현지통화로 실시간 수령이 가능한 '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개인당 건별·일별 미화기준 $7,000 까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송금수수료가 건당 $10~20로 대폭 낮아졌고, 한국의 송금인이 송금수수료만 부담하면 수령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수령할 수 있다. 

송금수수료(건당)는 송금액 $500 이하는 $10, $500 초과 $2,000 이하는 $14, $2,000 초과 $3,000 이하는 $18, $3,000 초과 $7,000 이하는 $20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고객행복센터(1661-3000, 1522-3000)로 문의하면 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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