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5월 두 번째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급격한 사회경제문화와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정읍의 미래성장 모멘텀을 찾기 위해 지난해 8월 신설된 성장전략실 소관 업무에 대해 진행됐다.

성장전략실 최간순 실장은 5개팀 소관 주요 추진 정책과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성장산업을 모색하고 기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실장은 브리핑에서 △정읍 신성장동력 발전사업 발굴 연구용역 시행 △감동 관광도시 정읍브랜드 구축을 위한 관광마케팅 전략 추진 △토탈랜드 미래발전 구상과 전략 연구용역 △내장산 문화광장 종합개발계획 수립 △'2019~20년 정읍방문의 해'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 실장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실장은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구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시정을 진취적으로 이끌어 나갈 신성장 원천확보와 구체적인 전략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주요업무와 현안에 대한 추진 과정을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언론매체와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해가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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