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역량 평가를 통해 4급 서기관 승진대상자 교육행정직 3명을 최종 선발했다.
  17일 도교육청은 김현주(완주교육지원청), 이병노(과학교육원), 이영현(전주고등학교) 세 명을 오는 7월 1일자 승진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서기관 승진 임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역량 중심의 평가 시스템 구현으로 고품질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과 공직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4급 승진에 역량평가와 현장평가를 도입했다.
  도교육청은 승진 심사 대상자를 대상으로 역량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역량평가는 평가위원 전체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하여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현장평가는 5급 재직 기간 중 6개월 이상 함께 근무한 동료직원(상급자, 동급자, 하급자) 20명이 심사대상자의 직무수행능력, 직무수행태도 및 리더십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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