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40주년을 맞은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16일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연 행사에는 이사장, 총장, 교직원,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기근속 교직원 근속패 수여, 우석상 시상에 대한 표창이 잇따랐다. 30년 장기근속자 13명, 20년 장기근속자 15명, 10년 장기근속자 14명에게 근속패를 전달했다. 우석상 24명도 시상했다.

장영달 총장은 “학교 설립을 위해 불철주야 달려온 설립자 서정상 박사의 뜻을 되새기자”며 “대학 발전과 비상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서창훈 이사장은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땀방울 덕분에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는 중”이라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개교 40주년 기념 사진전 개막식을 가졌다. 전주캠퍼스에선 30일까지, 진천캠퍼스에선 6월 4일부터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우석대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