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에서 ‘완주한달살기’마을형 레지던시 참여 예술인을 오는 6월 3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완주 지역 외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이며, 개인간 그룹 참여도 가능하다.

레지던시 운영 기간은 6월 17일부터 11월말까지로, 지원 신청시 희망기간을 참여 예술인이 정할 수 있다.

입주 장소는 소양면 신교리 율곡마을과 화산면 화평리 수락마을이다. 사업운영은 각 마을의 주민들과 손잡고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문화창작공간 달빛품’과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깔깔깔’이 함께한다.

레지던시 참여 예술인에게는 월 3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레지던시 기간내 입주 마을 주민 문화예술활동 참여시 별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완주의 자연과 마을, 사람이 전하는 예술적 영감 ‘완주한달살기’참여 예술인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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