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회장 황원일)가 지난 14일 익산시 모현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5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김동현 소년담당검사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입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법무부 장관의 최종승인을 받아 신입위원 위촉을 받은 김종묵(현대정보시스템 대표), 서충근(서광목장 대표), 조수현(영진 대표), 최민슬(꾸밈인테리어 대표), 황규선(커피플라워 대표)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나동욱(궁웨딩홀 대표), 송원호(익산병원장례식장 대표), 정경숙(익산미래발전연구소 대표)는 차후 수여를 받을 예정이며, 앞으로 법사랑위원으로써의 활동과 포부를 전했다.

황원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법사랑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학교폭력과 범죄 없는 익산 만들기 조성에 수고한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에 새로이 위촉받은 신입위원들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법사랑위원으로써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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