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위원회(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사진)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가진다.

이번 발대식에는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등 4개 군 당직자 및 지역위원회 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2020년 총선 승리와 당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전 국회의장인 정세균 의원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정치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안호영 의원은 “4개 군 당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가 합쳐져 내년 총선에 대비한 당직 구성이 마무리됐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민주당과 내년 총선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 개혁입법 추진 등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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