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학생들의 생각과 마음을 아로새긴 글, 그림, 영상을 마주한다.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한 공모전 ‘제13회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것.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기념해 추가한 ‘소년체전과 스포츠’ 등 8개 부문을 공모했다. 그 결과 1천 292명이 응모해 300여점이 입상했다.

자유부문 대상은 회화 문태현(전주풍남중 3) 학생이 차지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이다진(서전주중 3), 서제빈(원광정보예술고 3), 임지훈(삼우중 3), 강현서(전주덕진중 3), 박연호(고수초 2), 이승윤(전주여고 2) 학생이다.

소년체전 및 스포츠 주제 부문 대상은 이혜민(한국전통문화고1) 학생이 받았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민주(원광정보예술고 2), 강성혁(남성고 3), 김미주(정일여중 2), 장은주 (상관중 1), 한정효(전주효문여중 2), 김지후(백련초 5) 학생이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5시 30분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가지며 전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2층에서 연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인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 공설운동장 현관에서도 일부 선보인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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