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경영행정문화대학원이 21일 ‘임상및상담심리전공’ 개설 기념 워크숍을 갖는다.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열 워크숍은 전문가 강의와 일문일답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배문정 교수의 ‘뇌와 트라우마’, 김태경 교수의 ‘진술 분석의 허와 실’, 고은영 교수의 ‘대상 관계이론을 통한 내담자 이해’다.

워크숍 참여를 원하는 이는 15일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누리집(https://counsel.woosuk.ac.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yjykt0627@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상담심리학과(043-531-2932)로 하면 된다.

김태경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사회가 나날이 복잡하다보니 전문적인 상담이나 심리치료 수요가 는다”며 “이번 행사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고 임상 및 상담심리 전문가를 키우려는 작은 시작”이라고 말했다.

우석대 경영행정문화대학원은 9월부터 진천캠퍼스에서 임상 심리전문가와 상담심리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임상및상담심리전공’ 석사과정도 운영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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