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북 고창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완주군 소속 레슬링 선수들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4일 완주군 레슬링 협회(회장 양현섭)에 따르면 학생부와 청년부, 일반부로 나눠져 치러진 이번 도민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비롯 은메달 1개, 동메달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 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도민체전을 앞두고‘레슬링 우승’이라는 목표를 정하고 고도의 훈련과 협력,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종합우승을 거머쥔 결과를 만들어내어 완주군과 체육회의 모든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양현섭 완주군 레슬링협회장은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종합우승을 차지할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레슬링 협회를 활성화시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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