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영수 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가예산 부처 및 전라북도 2차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28일 1차 보고회 이후 대응한 45개 사업에 대한 일제출장 결과 보고와 향후 중앙부처 및 기재부 심의단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2020년 주요 신규 국비사업은 진안-천천 국도개량 사업(941억원), 장수-천천 국도개량사업(757억원), 소하천정비사업(124억원), 국토경관정비단 운영사업(100억원), 스마트 축산ICT시범단지 조성사업(95억원), 장수중심지 주차타워 조성사업(58억원) 등 총 4,557억원 규모이다.

장영수 군수는 “각 부서는 8월말까지 ‘20년도 국비 건의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기재부 방문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장수군의 군정방침과 역점추진과제에 부합하는 ’21년도 국가예산사업도 선제적으로 발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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