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미성동·소룡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해마다 어르신 경로잔치를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 합창 및 밸리댄스 공연, 점심 식사,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주)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 군산종합사회복지관 가족자원봉사단, 이근수 치과, 소룡의원, 백산상사, 금강인쇄기획, 남경한 의원, 박천수 한의원, 펜맥스, 나이스마트가 후원했으며,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황성덕 관장은 “어려운 지역 경기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르신 경로잔치를 열 수 있었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열심히 섬기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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