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정진영)는 봄 행락철을 맞아 주요 톨게이트 및 휴게소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9지구대는 음주집중단속은 5월 10(금)부터 19(일)까지 실시 계획이다.

집중단속기간 중 단속시간에 구분을 두지 않으며, 고속도로 내 주요 톨게이트, 휴게도 등 단속장소 구분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정진영 9지구대장은 “올해 연초부터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단속하고 있지만 9지구대 관내에서만 현재까지 130여건이 단속됐다”며 “음주운전이 근절되고 있지 않고 있어 운전자의 의식개선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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