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마당이 15일 오후 7시 30분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마당 수요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독립서점 창업을 꿈꾸고 있거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포럼이다.
  강사는 책과사회연구소 백원근 대표.
  “책만 팔아서는 독립서점 유지가 쉽지 않고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하거나, 강좌나 독서모임, 굿즈 판매 등과 연계해야 하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을 잘 모르고 창업을 하면 얼마 가지 못한다”고 경고하는 백 대표와 함께 독립서점의 내일을 고민해 본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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