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신촌상가번영회가 하이트진로의 후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측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어렵다는 보도를 접한 후 신촌상가 김순규 총무(전북소상공인연합회 사무처장)에게 신제품 지원을 약속 후 테라 등 물품을 지원했다.

김순규 총무는 "하이트진로는 우리나라 주류업계 대표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지만 소규모 골목상권에도 관심을 주니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