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의 고대저수지 벽골제가 있는 쌀의 고장 김제 벽골제마을(위원장 김형문)이 전국을 대표하는 2019년 꿈희망여행 마을로 선정됐다.

“꿈희망여행 사업”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체험마을을 선정하여 가족 간의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을 추진하는 것으로, 공익법인인 GKL사회공헌재단이 경비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신청 : 홈페이지 http://www.gklfund.org/gkl_tour).

벽골제마을 여행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1박 2일) 첫 시작으로 연 5회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벽골제선비체험, 벽골제연날리기, 풍덩물놀이체험, 우리쌀피자만들기, 아리랑문학관 탐방 등이 있다.

임영하부량면장은 “벽골제마을 여행은 이미 1~2차 여행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김제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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