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교육부가 발표한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 계속지원대학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중간평가는 대입전형에 대해 이해가 높은 대학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공정하게 실시했으며,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계속지원대학 57교를 선정했다.

군산대학교는 2016년 ‘고교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계속 지원대학에 포함됨으로써,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군산대는 고교교육 내실화,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 학교교육 중심 대입전형 운영, 대입전형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 중․고교-대학 간 협업 등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현재 군산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은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 군산대학교가 공교육 정상화에 보다 기여하기 위해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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