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우리 지역 농업회사법인 (주)에스피 한승용 대표가 축제기간 음식물쓰레기 악취제거용 미생물 수백만원어치를 무료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 환경과에 따르면 지난 4일∼6일까지 개막한 제7회 부안마실축제에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많은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했지만 악취제거용 미생물 덕분에 청결한 주변환경을 유지,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음식물 악취로 인한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에스피 한승용 대표는 "에스피는 자연에서 다시 사람에게로 순환 되는 생태계를 생각하며 자연계의 천연물질에 존재하는 유익한 미생물을 특허기술로 배양한 강력하고 생존력이 강한 복합미생물을 이용한 미생물 제 전문회사로 세계 최고를 꿈꾸며 나아가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류가 자연의 도움을 받았듯이 이제는 우리 인류가 자연에게 생명력을 돌려준다는 사명을 갖고 한국형 복합 유익미생물을 개발한 에스피의 제품은 그 어떤 미생물보다 강력해 고온, 고압, 해수, 냉동, 강산 등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생존하는 강력한 미생물제로 환경, 수산, 농축산 등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번 부안마실축제에 협찬한 제품은 강력한 미생물을 활용해 환경정화 효과가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농업회사법인 에스피 한승룡 대표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의 성공 개최에 조금이나마 동참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기다리지 않고 먼저 찾아가 봉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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