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은 지난 6일 사전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지난 2015년 시범실시 이후 7회 연속 실시하며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전국 33개 신협, 76명 내외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전북의 경우 전주중산신협과 익산함열신협에서 2명을 채용한다.

공동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모집 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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