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6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최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 전북개발공사 육상팀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멀리뛰기 종목에 출전한 김민지는 6m80을 뛰어 정상 자리에 올랐다.
  400m에서 3위를 기록한 김지은은 400m 허들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고, 400m 계주에 나선 김지은과 김민지, 조은주도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개발공사 김우진 육상 감독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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