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소아치과 김재곤 교수가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재곤 교수의 이번 수상은 대한소아치과학회장으로서 학회 및 대한치의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활발한 임상연구와 진료활동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재곤 교수는 1994년 4월부터 전북대병원 소아치과에서 소아치과학 분야의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면서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대병원 소아치과 과장 및 치과진료처장 등을 역임하면서 치과병원 발전과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김 교수는 이와 함께 1987년부터 대한소아치과학회 회원으로 활동해 수련고시이사 ·총무이사·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대한소아치과학회 회장으로서 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대한치의학회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위원으로 치의학계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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